과일로 만든 냉채족발소스용~ 과일겨자소스, 화미락 신제품!
어떤가요? 느낌이 확~~~ 오나요?
그럼.........
봄철이 다가오니 입맛도 뚝~~~
날씨가 따뜻해지니 새콤한 맛을 찾는 게 사람의 간사한 입인가 봅니다.
냉채 소스류만 보면 항상 5%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조 원가와 판매 가격의 합의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 그 5%가 부족하였습니다.
작년에 야심차게 준비한 흑마늘 냉채소스의 아쉬운 단종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뭔가 특이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출시를 하면 거래처 반응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는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보니
첫번째
거래처 사장님들께 생소한 이 아이템을 어떻게 어떤 매뉴를 만들어야 할지 힘들다 라는 점이고
두번째는
맛깔나는 색상이 아닌 거무죽죽한 맛 떨어진 색상이 아니었나 자체적으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냉채소스류의 역사를 나열해 보면 기존의 화미락에서 냉채소스를 1년에 한개 품목씩 신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그 만큼 시장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 노력을 했던 품목입니다.
2013년 : 냉채소스
2014년 : 유자냉채소스
2015년 : 흑마늘 냉채소스 [ 단 종]
2016년 : 과일 겨자소스
이 제품 중 단종은~~~~~~~~ 흑마늘 냉채소스입니다.
소비자들의 입맛보다는 장사하시는 사장님들의 마음을 잡지를 못했던 제품입니다.
늘상 5% 부족하다고 느낀 냉채 소스류에서 가격대, 고급진 맛을 갈망하던 중 아주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맛으로 신제품을 출시 하였는데요~
이번 제품은 "과일겨자소스" 입니다.
겨자의 매운맛은 아주 강하지는 않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상추, 깻잎, 부추, 당근등.... 신선한 야채를 먼저 준비합니다.
과일은 배, 사과, 기타 몇 가지를 추가 하여 만들었습니다.
여기다 "육고기와 찰떡 궁합인 국산 마늘" 까지 듬뿍~ 넣었습니다.
올해는 작년 마늘 농사가 흉작으로 마늘 값이 금값인데요~
화미락도 마늘과의 전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원가 비중이 너무 높은데도 우선 화미락 거래처 분들과의 신뢰 때문에 대체를 하지 않고 국산 마늘로 고집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족발로 셋팅을 해봅니다.
족발의 맛, 간, 향, 기준을 삼는 매장에서 이번에도 족발을 구매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중 하나인
냉채 족발소스 용도로 맛 테스트를 하기 위해 준비 하였습니다.
맛있는 과일겨자소스를 붓고 맛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마늘과 과일류를 충분히 넣어 깊고 진한 맛입니다.
마늘 입자 보이시나요? 마늘소스가 아닙니다.
족발, 보쌈, 훈제류, 여러가지 육고기들과 잘 어울리는 " 과일겨자소스입니다 "
장사하시는 사장님 들께서는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만 저희들 같이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제품 개발보다 원재료 수급하는 문제가 더 어렵습니다.
시장에서 구매하여 만드는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때론 세상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재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까워도 어떻게 하나요.
개발 시간은 많이 소비 되지 않았습니다.
제품 개발, 테스트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재료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과일겨자소스 / 과일냉채소스는 1달간의
컨셉 기획과 3일 정도의 개발, 최종 맛 보정에서 1일 정도 시간 투자가 되었습니다.
장사를 하시는 사장님, 제조업을 하는 화미락도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건
원가 분석입니다.
그럼.........
기본에 충실하고 대중의 입맛을 잡는 과일겨자소스의 세계로 사장님들을 초대합니다.
홈페이지 : www.firerock.co.kr <- [클릭]
판매가격 : 홈페이에서 확인
포장단위 : 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