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편 1탄] 화미락 매운보쌈소스 / 불보쌈소스 / 바베큐보쌈소스 런칭!

화미락 신제품  매운보쌈소스 / 불보쌈소스 / 바베큐보쌈소스 신제품 출시하였습니다 !!

제품구매: www.firerock.co.kr

포장단위: 5kg

판매금액: 25,000원 (vat별도)

이번 화미락에서 신제품 개발에 앞서,  다양한 매운보쌈, 불보쌈  맛을 보기 위해

오늘도 맛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소스개발에 앞서 사실 기존에 화미락에서 판매되고 있는 매운족발소스, 불족발소스가

과연 보쌈쪽에도 잘 어울릴까??

이런 고민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두 제품 테스트 결과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매운보쌈/ 불보쌈에는 100%

적합하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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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보쌈소스 / 불보쌈소스의 의 2탄은 아래 클릭

2014/11/23 - [전체보기] - [개발편 2탄] 화미락 매운보쌈소스 / 불보쌈소스 / 바베큐보쌈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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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락 제품의 특징은 고품질의 "국산마늘"을 사용하며, 중국산 혼합 다데기

파프리카분말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100% 고춧가루만 사용합니다.

각 제품마다 개발된 개념이 다르다 보니 신제품 매운보쌈소스, 불보쌈소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위 화미락 두가지 제품과 보쌈과의 조화는~      제 점수는요~  70점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아래 두가지입니다.

1. 간이 다르다.

2. 삶는 향신료가 다르다.

차이점은 아주 간단하죠?

족발은 기존의 종물육수를 계속 사용하는 방법이 대부분이지만 보쌈고기는 육수를 1회 사용하여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공하는 과정에서 로스율도 많아 지방층이 많이 버려지기도 합니다만

매장에서 조리하는 과정, 판매 원가등을 계산하자면 일선 매장에선 효자 품목이기도 합니다.

매운보쌈소스 / 불보쌈소스 개발하는 과정에서 크게 분류하면

1. 화미락 매운족발소스, 불족발소스로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이 제품으로 할 수 있을까?

2. 소금, 야채, 향신료로 삶는 보쌈의 맛과 조화가 잘 어울릴까?

3. 된장 베이스로 삶아진 보쌈과 맛의 조화가 어울릴까?

4. 오븐에 구운 바베큐보쌈과의 조합은 맛이 어떨까?

위 4가지에 사항을 중점을 두고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에 해당되는 기존 화미락 제품군중 매운족발소스, 불족발소스로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매운보쌈,

불보쌈 용도로 대체가 가능할까?

먼저 화미락 매운족발소스, 불족발소스를 보쌈 육에다가 뿌려줍니다.

살짝 볶은후에는

혹시나 모를 꿀꿀이의 신선한 향기 (..) 를 불 작업으로 없애줍니다.

요렇게 뚝딱 만들어서 우선 맛을 봐야~ 기존의 소스가 적합한지 판단이 내려지겠죠~

불족발소스, 매운족발소스로 조리를 해놓고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죠?

이 사진만 보고서도 어떤 소스인지 구분하실 거래처 사장님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

역시 소스들의 특징이 있고 보쌈고기와 족발의 간이 다른관계로 첫 맛은 매운족발소스가 맛있지만 깊이있는

맛은 불족발소스가 조금 더 어울리더군요.

위 2가지 판단하는데 뭐가 그렇게도 할일이 많은지 어영부영 3개월이 휘~~~리릭 가버렸네요.

2014년 떠나가는 가을을 못있어 잠시 정신수양을 하였습니다.

그럼 두번째

2. 소금과 야채, 향신료로 삶는 보쌈과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릴까?

우선 맛있는 보쌈 고기 수급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공장제품입니다.

소금과 야채, 향신료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보쌈고기를 반쪽으로 나누었습니다.

중간중간 잘보이시죠?    하얀    마=블=링~~~~~~~~~~~~~~~~ 2###%$^%&^*&(*)

보쌈육 한덩어리는 맛있게 구웠습니다. 바베큐 보쌈육을 만들었죠!!

남은 반쪽은 스팀통으로 투입준비~~~~~ 맛있게 만들어줘야 제맛이죠!!

어때요? 일단 소스들과의 소금,야채, 향신료로 삶아진 제품과 소스의 조합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 보쌈육 셋팅완료 하였습니다.   맛있게 보이나요?

배고플 시간에 아래 사진을 보고 계시는 분들께 죄송~! 합니다

어? 사진은 똑같아 보이시죠?

왼쪽은 이번 새로 출시될 1차 개발된 매운보쌈, 불보쌈 소스입니다. 그럼 오른쪽은?

보쌈육 고기위에 상당히 소스들이 많아보이시죠? 다 같은건 아닙니다.

전부다~~~~~~~~~~~ 다른 소스입니다.

뭐가 그렇게 많냐구요?

이건 블로그를 읽어보시고 화미락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끈임없는 믿음을 주시는 분들과 비밀(?)입니다.

한꺼번에 3가지 소스를 같이 런칭하려고 하였으나 발목을 잡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믿냐구요?

그럼 이건 족발에 테스트중인 사진입니다!

뭔놈의 비밀이 이렇게 많냐구요? 제품이 런칭 되기 전까지는 ^--..--^

3가지 테스트중 한놈이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결국은........... 원재료 수급문제, 설비문제까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소스를 런칭하려니 꽤나 힘들었습니다.

이 두놈은 잠시 대기중!

유자냉채소스 이후로 신제품 출시한지 6개월이 넘다보니  "신제품 언제나와요~" 라고 물어보시는 저희 고객님들이

저를, 저희를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신제품 개발이라는게 쉽지 않아요~!

변함 없는 믿음을 주신 화미락 거래처 분들께 신 매뉴에 보답하고자 우선 매운보쌈소스, 불보쌈소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1차로 개발된 테스트는 사실 50%의 성공과 20%의 실패였습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내............. 부조합의 향신료!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0% 호불호입니다.

향신료를 증감, 추가 투입하여 2차로 보쌈용 소스를 제조 하였습니다. 거품이 상당히 많이 보이죠?

가정용이 아니라 여러분 매장에서 사용하시는 소스이다보니 레시피에 따라 원재료 혼합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똑딱이 폰카로 최종 혼합 후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

블로그가 상당히 길어 질것같은 예감이라 페이지를 나누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아래 두가지의 개념~!!

된장 베이스로 삶아진 보쌈과 맛의 조화가 어울릴까?

오븐에 구운 바베큐보쌈과의 조합은 맛이 어떨까?

사용하는 방법

- 보쌈고기는 약간 두껍고 작게 썰어사용하세요! 부스러집니다!

- 보쌈용 고기위에 뿌리는 방법

- 후라이팬에 보쌈고기와 소스를 살짝 볶아줌

- 오븐이나 간텍기에 고기와 섞어 살짝 구워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