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시스코 탐방4]

이번엔 식재료등을 알아보기 위해 훼어레스토랑샵이란 곳을 갔습니다.
여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도매시장이라기 보다는 레스토랑 운영업자에게 카드를 발급
해서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 일반인 출입금지"              "가격이 착해요 훼어 레스토랑샵~"

카드가 있으면 구입이 가능한데 야~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식재료값이 상당히 싸더군요. 땅은 넓고봐야됩니다. 자국내에서 대부분이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이다보니 뭐 한국하고 비교가 안되는군요.

대기업 유통창고 수준의 사이즈와 자제들

이런 시스템을 한국에서도 국가 정책적으로 운영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도매 시장가면 속된말로 X나소나 다 살수 있는데 도매라는 의미가 없죠.
시장이 엉망진창이니 유통업자, 자영업자 다 같이 망하는 구조로 가는거죠.
정부??? 유통관리가 안되니 명확한 세금징수는 힘들죠.

깊이 있는 내면은 잘모르겠지만 상당히 효율적인 시스템인건 사실입니다.






여긴 샌프란시스코에 온 목적
얼마나 영업을 못했으면 렌탈비용을 못내서 쫏겨나나~

"레스토랑으로 환골탈필하기 위해서 준비중"에 있는 가게입니다. 한국과 같이 사업자등록증, 위생허가,기타인허가를 하루만에 쪼로록 뽑아 주기에는 정부의 시스템 구조상 힘듭니다.

미국생활 40년이 넘었다는 스시집 사장님.
얼굴은 약간 뽀샵~
친절하고 참 잘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다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참 힘들게 재료들을 구해왔습니다.
그중에 소개를 할만한게....
간장입니다. 키코만간장. 일본계 기업에서 생산하여 미국시장은 확잡고 있더군요.
한국의 샘표, 몽고등 공장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미국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상품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다양한 재료들..

몇날 며칠을 판 을 벌렸습니다.
공개하기 곤란한 부분은 "브라인드처리"
차고가 참 유용한 장소입니다. 빌게이츠도 처음시작을 차고에서 시작했다고 하죠.

차고서 판을 벌려봅니다~

맫 음 말
투어 목적이 아니었기에 공개하기 곤란한 부분은 브라인드처리 하였고 미국경기가 어렵다고는 하나, 한국인의 기준으로 낭비벽이 심하여,  허리띠 졸라 맬려니 죽을 맛이겠죠. 

여기 부모들의 희망은 좋은집사서 떵떵거려야지~가 아니라 삶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낭비를 조금 줄이면 살만한 나라인데, 아직도 기회의 땅이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녀들을위한 교육, 특기교육 및 취미생활, 사업분야, 연금등에서는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하지만... 노력없는 결과는 없겠죠.

추후 창업이나 관련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다시한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