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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상/식 여 행..

매운족발과 보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분과 매운족발, 보쌈을 만들어 술한잔 하려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운족발 소스, 아주쉽게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첫번째는 비참하게 실패~

" 족발에도 간이 되어 있다는 지극히 간단한 상식을 망각~!"

하지만 두번의 실패는 없다~ 우샤~우쌰 두번째 만들기 시작~
그리곤 또 테스트, 아 이그... 또 실패~

" 매운족발이 별로 맵지가 않은것이다" 

간혹 매운맛에는 켑사이신이 최고지요 말씀하시는분~ 사실 많습니다.
하지만....속에 불나~,입에불나~, 머리에불나~,  죽어라구요?
꼭 필요 할때만 사용해야죠.

그리고... 장이 약하신분들 아침에 x꼬에 큰일납니다. 예전에 불닭이 유행할 무렵
본인도 괴로워 죽을뻔한 사연이 있습니다. 그뒤로는... 불닭을 전혀 안 먹었습니다ㅡ.ㅡ

세번째... 바로 성공했습니다.
족발특유의 향과, 맛, 여러가지로 고려해야할 사항이 생각보단 많아서, 나의 머리를
잠시나마 아프게 하였습니다.




 

매운족발은 우리가 알고있는 큰 족발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꼬마족발, 미니족발로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애기돼지인 샘이죠.
뼈와 뼈사이를 자르고 완전 분해하여 맛있는 안주겸, 맛테스트를  하고자 만들어 보았습니다.


불 작업도 끝내고, 맛깔나는 불향과 맛있는 버무려진 소스들
부추무침과 함께 먹어니 참 맛있네요. 






이번에는 매운족발과 보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보쌈김치는 집에서 먹는 일반 김치로 대체를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부추무침과 보쌈고기 궁합이  잘 맞더군요. 아~ 맛나다.
새우젓에도 찍어서 먹고~
부추무침과 김치도 한입~
매운족발도 냠냠~

 





이번에는 보쌈고기만 찍어보았습니다.
앞에 고기하고는 조금 다르죠? 개인적으로 뼈(오돌뼈,힘줄,물렁뼈) 있는 부위를 좋아하지
않아서....
전, 삼겹살도 뼈(오돌뼈,힘줄,물렁뼈) 없는 부위를 더 좋아합니다.

반대로 저희 집사람은 뼈들이 있는 부위를 무진장 좋아합니다.
삼겹살 구워먹을때도 싸울일은 전혀없죠. 각자가 좋아하는 부위는 알아서 먹기 때문이죠,







이제 포장을해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보쌈도 포장하고, 미니족도 포장하여 간단히 한잔 꺽어줄 자리로 이동합니다.






맛나게 보이세요? 폰카로찍어서 그런지 사진의 품질은 좋치가 안습니다.
하지만......



맛은 기가 막히더군요. 여러분도 시간과, 식재료가 있다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들어 그동안 소홀하였던 정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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