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쉽게~ 만드는 매운족발만들기, 불족발만들기!
시중에서 판매되는 미니족발은 앞발, 뒷발로 되어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장족(일반적인 족발)인 경우 앞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앞발, 뒷발을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아래처럼 맛있게 잘 삶아진 족발을 분해하시는데 집에서, 야외에서 자르실때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족발전문 매장도 각각 자르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꼭 한가지 방법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김치양념 분말을 사용한, 김치다데기, 겉절이양념, 보쌈김치 양념 1분에 만들기!!!
1분이면 모든 김치양념 준비 끝!! 5분이면 김장김치, 겉절이김치 완성 끝!! 5분이면 김치통에 포장 끝!! 2020년 가을 10월....... 첫번째는 아 늦었다.. 이런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바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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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면 이렇게 큰 부위부터 나누고, 뼈 마디, 마디 를 칼로 자르시면 됩니다. 너무 힘을주고 자르시면 위험하니
잘리지도 않는 뼈를 무리하게 토막 내시지는 마시고 세상 물흘러가듯..... 마디마디 잘게 자르세요.
너무크게 자르면.... 불족발, 미니족발의 소스가 충분히 침투하지도 못하고, 불작업할때 불향을 입히기에도 불편하니
될수 있으면 작게 자르시는게 더 맛있습니다.
집에서 막걸리 안주로 먹기위해서 발 두게를 잘랐습니다
불족발소스를 한국자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요리비비고, 저리비비고, 충분히 비벼줍니다. 소스가 많은 편이라 이날은 조금짠듯했습니다.
가스불에 석쇠를 사용하여 직화구이를 하기에는 너무나 번거로움을 들고자 후라이팬에 비볐습니다.
소스가 충분히 묻혀지도록 비빈다음, 가스불을 켜서 또~~~~ 비벼줍니다. 냉장실에 있던 미니족발이라 약간은
딱딱 하기도 하고, 차갑기 때문에 약한불로서 약1분정도 비벼주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사진으로 구경하겠습니다..
매운족발소스도 따로 준비한 후라이팬에 버무려봅니다.
열이 가열되면 소스가 점성이 있던 소스가 이렇게 흐릅니다. 직화로 매운족발, 불족발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소스의 주성분인, 물엿이 녹아서 더 흐르게 되는것이죠.
맛있게 슥슥~~~~~~ 비볐습니다. 그리고 가스토치, 부탄가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중간정도의 가스토치불로 구워줍니다. 국자로 슥슥 비벼서 계속 불작업을 해줍니다.
족발 끝자락이 약간 탄듯한 자국이 날정도로 불작업을 해줍니다. 훈연을 하면 더 좋으나
가정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때문에..... 뒷 청소가 무지 귀찮아서 간단하게 마무리~!
슥슥 불로 구워주면 금방 소스가 쪼려집니다. 흘렀던 소스들이 이렇게 뻑뻑하게 족발에 침투합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식어있던 미니족을 부드럽고 맛있게~ 쫄깃하게~ 불맛 가득한 불족발을 만들었습니다.
참깨도 뿌려주고, 미니족과 더불어 상추도 올려주고~
이쁘게 데코레이션,,,,,,,,, 폰카로 직찍~~~
석쇠로 소스를 직화로 구워판매하는 영업장등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고있으니
위 조리 방법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수있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집에서 매운족발, 불족발을 드실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운족발, 불족발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맛과 큰차이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분위기는 따라갈 수 없네요.
하지만 저렴하고, 많은 양을 혀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속으로 느낀다면 하루의 마무리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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