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사업~ 어떻게 출발 해야하나....

사실 프랜차이즈 사업이란게 출발점은 열심히 장사만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되니 여기저기서 가게좀 내달라는 제의가 많이 오게 마련입니다. 사실 이런것이 쉽고 안전하게 출발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사만 하다보니 체인사업하려고 하니 참 모르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면서 좋은 멘토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러히 않을경우 혼자서 동해번쩍~~~ 서해번쩍~~~깨지면서 배우는게 당연하고 시행착오를 격기 마련이죠.

최소로 실수를 줄여야하는데....... but,    ㅜ.ㅜ 한번 내 뱃은 말을 다시 주워담아야 할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 법이죠.

프랜차이즈 업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하면서, 준비하면서 이런 말씀을 자주 들었을 꺼에요."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이다"  맞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기까지가 참 힘들고 어렵죠.
업무체계 잡히고 시스템이 확립된다면, 사실 어려운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체인사업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출발할까~!

맨 바닦에서 헤딩하면서 배워도 되지만, 시간, 자금, 신용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안정빵" 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제하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관련업계에 근무하고 있어서~

개똥이: 현재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조망간에 직영매장으로도 파견나갈 예정입니다.
           저도 사업에 대한 꿈이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잘할 수 있을까요?

소계수: 내.. 개똥이님, 현업에서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지금하고 계시는 업종과 비슷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시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전혀 다른 아이템으로 일을 준비 하시기에는
           위험의 리스크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개똥이님게서~ 현업과똑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중요한 기밀까지 알고 계신다면 더욱 좋치만,적어도 상도란게 있기에 어느정도 숙련 기간을 가지고 일을
           준비하시던지, 아니면 비슷한 업종의 사업을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랜드, 판매할 물품, 매입처, 자가제조, 마케팅등이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한번 실패를 격더라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위한 내공은 "팍~ 팍" 쌓이니까요~

2. 장사가 대박나서 손님들이 프랜차이즈 내달라고 자꾸 그러네요~
대박집사장: 소계수님~ 요즘 장사가 너무 잘되니까~ 주위에서 체인 내달라고 자꾸 말하는데 돈도 벌고싶고,
                  체인 한번 해보고 싶은데 괜찮겠어요?

소   계   수:  어이구 사장님, 그동안 장사가 대박나게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간판 걸고, 기술 가르쳐 주고,
                  인테리어 해주고, 가맹비 받으실라구요?

대박집사장: 아 당연하죠~ 이왕하는거 가맹비도 받고 간판걸고 장사한다는데 마다할것 있나요~!

소   계   수: 아 그렇군요 사장님.

GOOD: 장사가 잘된다는것은 정말 최고의 장점이다. 투자를 하여 마케팅 비용을 집행할 필요도 없고,
           구전에 의해서 예비 체인점 사장님께서 알아서 창업한다고 하니... 시스템만 갖춘다면
           대박 프랜차이즈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엄청나죠. 흔히들... 때돈벌어 주위에 땅 다 샀다고도 합니다.

B A D: 예전에 이런경우가 참많았지만 요즘은 매장 오픈시부터 전략적으로 체인사업을 염두해서 오픈하는 매장이
          많습니다.(선수급^^)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가맹비 받고, 기술전수해주고, 체인점 오픈하게 되면 차후에
          문제가 발생되면서 예전에는 점주님들이 잘 몰라서, 죽이니 살리니~ 대판~~~ 싸우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가맹사업법이 자리가 잡히면서 이런 문제를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충해주고 돈받으면 땡~ 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점주님 매장을 관리하는것도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죠.  

        오픈하고 돈받고 물건 공급해주면 땡~~~~~~ 장사 당신이 알아서 해야지!

          이렇게 뻔뻔한 얼굴을 가지고 이런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시는분도 사실 많이 계십니다.
           
            장사안되는건 본인이 못해서 그렇치~!

         
프랜차이즈사업 (가맹사업)과 유통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표권을 가지고
체인사업을 한다면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상표권도 없이 여기저기 매장 오픈해줬다가 유사상표로 상표권침해
소송걸려서, 피터지게 고생한번 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도....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해서는 안되죠.



3.유통업을 하고 있는데.. 체인사업을 하고싶어요~
2,3,4번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에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놓고 본다면, 망할 확률이 가장 적다고 보는것이죠.
기본적으로 현업에 대한 바닦을 어느정도 굳히고 사업확장 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매,소매사업을 같이 운영하므로 사업성, 수익성, 향후 브랜드 확장성에서 발전확률이 높고, 기본적으로 유통사업 토대가 되어있음으로, 제조공장에서의 원가싸움에서도 "갑"의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할 확률이 높음.

4.제조공장을 하고있는데 체인사업을 하고싶어서~
제조업을 하시는중에 체인사업을 할려고 준비하시는분이 주위에서 볼수가 있을것입니다. 제조와 프랜차이즈(도,소매사업)사업은 사업의 방향성, 마케팅등에서 많이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제조는 잘 할수 있는데 프랜차이즈 직영점도 오픈하고 일을 의욕적으로 진행했는데 오히려 머리아프고 어려워서 힘겨워 하시는 분도 보실수 있습니다. 

제품은 말이 없습니다~!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잘하고 적절한 가격에 납품하면 굿~!

프랜차이즈사업은 제품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는것이죠.

 

5.돈이 열나 많아 돈질을 하고 싶어서~
돈은 걱정안하고 많은데,,,,, 이놈의 사업아이템이 없어 환장하겠네, 뭔가 좀....... 폼나게 회장 명함으로 명예좀 높여 줄사람없나요?   이런분도? 제 주위에는 없네요.

하하하하하~~ 있음 소개 부탁~!

소위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수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처음 직영매장을 오픈할때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브랜드도 많이 있습니다.

자금과, 조직력, 마케팅, 부동산개발...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하는 선수들이 팀을만들어 사업을 하기도합니다만, 저는 확률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선수라도, 사업환경, 천재지변으로 주저않는 경우도
자주 있으니까요. 그땐 본인 자신이 정말 무기력해지죠.



위 내용은 대체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의 출발하는 시점을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사업 아이템이나, 현제 상황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니 100%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안전빵" 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