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6] 체크항목을 만들어서 분석을 하자~

지금까지는 상권에대한 개략적인 부분을 파악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하나하나 체크항목을
만들어 직접적으로 조사를 하는 방법을 나열 해보겠습니다.

1. 출 퇴근시간 동선을 파악한다.
내가 창업하는 아이템이 출퇴근 동선과 정확하게 맞는다면 괜찮은 상권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퇴근 시간이 동시에 겹치고, 주위에 오피스군등 복합상권에서는 최고의 입지라고 판단되며 지금은 신분당선이 개통되어 예전 만큼은 아니겠지만 참 부러운 매장중에 하나인 곳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양재역, 성남및 외곽지역 마을버스 / 직행버스 주차장 앞입니다.

양재역 주차장 앞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하철 개통이되고 출구 앞쪽이면 오히려 환영합니다만 여기같은 경우 출퇴근 동선이 겹치는 복합 상권이며 마을버스 / 직행버스 정류소 앞이기도 합니다.

여기 상권은 오히려 지하철 개통된것이 동선이 흩어져서 독이 되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근하는 동선에 저녁에 영업하는 호프집등 2차개념의 매장이 입점한다면 참 버티기 힘들겠죠


2. 지하철 출구 앞인가?

어떤 지하철역이든 출퇴근 시간이 겹치는것 또한 마찬가지고 유동인구가 당연히 많습니다.  서울,경기 지하철역 출구이면 기본적인 권리금이 상당히 비싼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분석을 하고 발로 뛴다면 좋은 매장은 노력한분의 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살고 있는 서식지와 가까운 곳입니다. 출구 앞 바로 편의점이 볼수 있습니다.상당히 매리트가 있는 장소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한 8차선 횡단보도 바로 앞이기에 가시성도 좋습니다

3. 버스 정류소가 앞에 있는가?
버스정류소 앞도 이전에는 참 좋은 상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대는 바뀌어가고 상권도 유동적이라 지속적으로 조금씩 변화하기 마련이죠.

대체적으로 잠시 머물다 흘러가는 상권이기에 고객을 지속적으로 잡아둘 수 있는 창업 아이템과는 어울리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간판을 알려서 먹고사는 업종인 부동산이 대부분인것을
볼수 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